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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호텔·오피스 투자는 옛말…'큰손'도 물류센터 주목한다

  • 관리자 (glostar)
  • 2021-03-11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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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URL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1009583235511 ]

[e커머스 시대..물류센터 투자에 꽂혔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국내 금융투자사들의 물류센터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은 쿠팡 뉴욕 증시 상장을 계기로 최근에야 주목한 시장이지만 기관이나 큰 손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물류센터를 유망 투자처로 찜했다. e커머스(전자상거래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록 물류센터 확보전이 치열해진다는 것을 알아본 것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까지 물류창고업체 인허가 건수는 869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인허가 건수(252건)보다 3.4배 많다. 특히 지난해 물류창고업체 인허가 건수는 255건으로 2019년(159건)보다 60% 증가해 2016년 이후 최고치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강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자, 물류창고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인식한 결과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17년 94조원에서 2020년 161조원으로 급증했다.

호텔·오피스 투자는 옛말…'큰손'도 물류센터 주목한다


대형 증권사들은 일찌감치 이커머스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물류센터 투자에 앞장서왔다. 2016년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이 각기 폴란드와 영국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래에셋그룹, 이지스자산운용까지 합류해 페덱스, 홈디포, BMW센터 등 글로벌 물류센터 인수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인수한 해외 물류센터를 국내 기관과 큰 손 투자자들에게 셀다운해 국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투자자 대상으로도 2019년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물류센터 6곳에 재간접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를 최초 출시, 완판했다. 그해 이지스자산운용도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81호를 출시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들어선 쿠팡, SSG닷컴 등 직접 배송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제살깎기 수준의 최저가 경쟁을 내려놓고 배송 차별화 전략을 앞세우면서 물류 패러다임이 제3자 물류에서 직접물류, 혹은 4자물류(포괄물류서비스)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머커스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CJ대한통운 등 전문물류업체에 물류를 위탁하는 제3자물류를 택했다. 그러나 쿠팡 로켓배송, 마켓컬리 새벽배송 등 배송서비스 차별화가 곧 경쟁력이 되면서 직접물류나, 전문가가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4자물류를 선택하는 곳들이 늘었다. 물류센터의 역할도 물건을 적재했다 운반하는 단순 기착지에서 종합물류 서비스센터로 진화하고 있다.

물류창고는 많지만 스마트 물류센터는 아직 부족해 투자가 유망하다는 것이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이정민 한국투자증권 대체투자본부장은 "비대면 문화의 편리함을 경험한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갈 순 없고, 편리함을 지속해서 안겨주려면 물류도 발전할 수 밖에 없다"며 "물류센터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이들이 있는데, 단순 물류창고가 아닌 첨단 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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